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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롯데주류, 전통주부터 위스키·와인까지


입력 2016.02.02 17:28 수정 2016.02.02 17:28        임소현 기자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에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선물 '고급화' 초점

선물세트 구성품.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올해 설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는 700ml 5200원, 1000ml 7100원, 1800ml 1만1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잡내를 없애고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최고급 수제 청주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소중한 사람에게 기품 있는 선물로 좋다. 700ml 기준 2만3000원이고 '설화1호세트'는 4만6000원, '설화2호세트'는 3만60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소비자가는 700ml 8200원이다.

또한 롯데주류는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매실주 설중매에 순금 가루를 더해 건강 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1만9000원에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주류는 위스키 선물세트도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를 입혔다. 가격은 3만원에서 13만원대이다.

또 4만원에서 6만원대인 주피터 마일드 블루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이어 롯데주류는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미국의 유명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의 대표 브랜드이자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골프 와인 세트'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메를로를 묶어 선보인다. 소비자가는 7만원대.

'반피 플래티넘 와인 세트'(20만원대)는 와이너리 반피의 대표 제품인 반피 엑셀수스와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로 구성했다.

아울러 울프블라스에서는 원숭이의 해를 맞아 '울프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을 선보인다. 아시아 지역에서만 한정 출시되는 제품으로 원숭이를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 라벨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2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는 5만원대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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