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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올해 SW 중심대학 8곳 선정


입력 2015.07.28 16:35 수정 2015.07.28 16:42        이호연 기자

2019년까지 20개로 확대

오는 9월 3일까지 사업계획 접수, 최장 6년간 연평균 20억원 차등 지원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 3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or.kr)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SW중심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계획’을 통해 SW중심대학 기본 운영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사업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SW중심대학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미래부에서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 SW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SW중심대학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학 SW교육 혁신 모델의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SW중심대학은 정부가 정한 운영원칙과 방향(요건)에 부합하고, 대학별 역량과 여건에 따라 창의적인 혁신계획을 갖춘 학부․대학원을 보유한 국내 4년제 대학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운영원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전면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 인재선발, 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지원 ▲SW중심 대학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운영방향의 경우, SW중심대학은 기존 서울어코드 SW특성화대학(원)․개방형정보통신기술(ICT)융합과정을 수행중인 대학 중 운영원칙에 부합하는 혁신계획을 갖춘 대학을 2015년까지 6곳 확대전환한다. 이 외 대학은 사업 잔여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종료된다.

이외 실전적 SW교육, 창의연구과정, 산학협력 특성화 사업도 2016년까지 통합 추진한다. 여기에 기존 지원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도 참여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체계와 교과과정 구축을 추진하는 대학을 올해 2곳 추가로 선정한다. 즉, 2015년에만 8곳을 SW중심 대학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 접수가 완료되면 9월중 평가위원회의 심층평가를 거쳐 9월말 SW중심대학을 최종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지원이 이루어진다. 미래부는 평가 선정과정에서부터 수요자 그룹(산업계)을 중심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혁신성이 미흡할 경우 선정예정 대학 수와 관계없이 탈락시키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최장 6년 간, 연 평균 20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대학별 혁신 수준과 규모에 따라 지원규모와 내용이 달라진다. 미래부는 2019년까지 20곳의 SW중심대학의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전문인력 5500명을 육성하는 등 국내 SW인력의 양적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SW중심대학은 정부의 기존 지원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대학 SW교육을 혁신코자 한 것으로, 평가․선정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K-ICT 전략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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