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영업이익 각각 전분기 대비 4.0%, 9.7% 성장
하반기 현대·기아차 신차효과로 성장 이어갈 듯
만도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지난 2분기 매출 1조3194억원, 영업이익 654억원,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진적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1조2691억원)은 4.0%, 영업이익(596억원) 9.7%, 영업이익률(4.7%)는 0.3%p 증가했다.
만도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의 수출 증가와 현대·기아차 신차효과로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도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는 길리기차를 포함해 장안기차, 장성기차, 화신금배기차 등 현지 로컬업체 공급 물량 증가와 동남기차 등 신규 거래선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만도는 상반기 이미 7조원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 10조2000억원을 넘어 사상최대 수주가 예상된다.
만도 관계자는 "안정적인 거래선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로 당초 계획한 2015년 매출 5조 3000억원을 초과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