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국내 스타트업 교육 및 데모데이 혜택
해외 액셀러레이터 진출 시 3000만원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판교)에서 ‘K-Global 커넥트 판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ICT 본투글로벌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내 창업자는 물론 해외 유명 창업자, 창업투자사, 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3대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술을 주제로 하고 있다. 기술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의, 해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소개, 국내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3개의 세부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후에는 판교 지역 ICT 선도 벤처 대표(CEO)들과 함께하는 교류 시간도 이어진다.
11명의 전문가가 국제 사업 전략에 관한 발표와 토의에 나설 것으로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이용자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기업인 ‘스냅센트릭’ 창업자인 레빈 오해드(핀테크), 미국 최대 벤처캐피털인 NEA의 사내 기업가인 마이클 위머(사물인터넷), 오큘러스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서동일 대표(가상현실) 등 11명이다.
미래부는 9개 해외 유명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40개 국내 스타트업에게 교육 및 데모데이를 제공하고, 해외 액셀러레이터 최종 진출 시 3000만원 상당의 현지 체류금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국제 창업기업 경연대회에서는 각 5개팀 씩 핀테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3개 분야, 총 15개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사업기회 확대를 노려볼 예정이다.
이 날 경연 대회에서 종합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팀에게는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우승 1000만원(1개팀), 우수상 500만원(2개팀), 장려상 150만원(3개팀) 등 총 2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컨퍼런스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국제적 차원의 창업 생태계 교류의 장으로 도약,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ICT 본투글로벌 센터’를 통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