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로밍 요금 알림’ ‘음성로밍 안심 차단’ 출시
일본, 미국, 스페인, 포루투갈 등 연말까지 주요 15개국 확대
KT는 고객들이 음성로밍 서비스에 대한 요금폭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로밍 요금 알림'과 '음성로밍 안심 차단' 서비스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성로밍 요금 알림은 해외에서 고객이 걸거나 받은 모든 음성∙문자 로밍 요금의 월 누적 금액이 1, 3, 5, 8, 10만원(이후 10만원 단위)에 도달할 때마다 문자로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음성로밍 안심 차단 서비스는 음성과 문자의 로밍 요금 합계가 월 50만원을 초과하면 음성, 문자 로밍을 자동으로 차단해준다. 두 서비스 모두 무료이고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그간 데이터 로밍 요금은 국내 통신사들이 사용량 통보 및 사용액이 일정액에 도달하면 차단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음성 및 문자는 이런 서비스가 없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컸다. 이에 KT는 약 1년 간의 시스템 연구 및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단 서비스를 개발했다.
KT는 음성로밍 요금 알림과 음성로밍 안심 차단 서비스를 8일부터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일본, 미국과 분실∙도난의 위험이 큰 스페인, 포르투갈 4개 국에 우선 제공한다. 7월 중 중국 적용에 이어 연말까지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15개 국가(전체 여행객 중 방문 비중 90%)로 대상국을 넓혀갈 예정이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쉽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 올레 로밍 고객센터(1588-0608), 올레 로밍 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