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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디자인 세대교체?…벤틀리 디자인총괄 영입 추진


입력 2015.06.19 09:17 수정 2015.06.19 10:02        김영민 기자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후임으로 동케볼케 벤틀리 디자인총괄 영입

2년 정도 적응기간 거쳐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맡을 듯

루크 동커볼케(왼쪽)와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에 세대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피터 슈라이어(62) 디자인총괄 사장의 후임으로 폭스바겐그룹에서 벤틀리 등 디자인을 맡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49)를 영입한다.

2017년 계약이 완료되는 슈라이어 사장에 이어 동커볼케 디자인 총괄을 영입해 세대 교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동커볼케는 현대차로 이직을 위해 최근 폭스바겐그룹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자리에서 물러났다. 23년 동안 폭스바겐그룹에서 재직했던 동커볼케는 아우디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시트 브랜드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그동안 동커볼케가 만들어낸 작품은 아우디 R8 르망, 람보르기니 무르치엘라고, 가야르도 등이다.

동커볼케는 슈라이어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7년까지 적응기간을 거친 후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라이어 사장은 지난 2006년 폭스바겐그룹에서 기아차로 자리를 옮겼고, 2013년부터는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커볼케 영입과 관련해서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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