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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형사중 ROE 가장 높아" 하나대투


입력 2014.08.18 09:36 수정 2014.08.18 09:38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9000원 상향조정

하나대투증권은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대형사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경상이익 599억원을 시현하면서 올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한 119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상반기 실적에서 대형사 가운데 ROE가 8.4%로 가장 높다고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분기별 판관비 축소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며 "판관비가 분기별 1000억원이 넘어가던 부분이 750억원 내외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자산관리 수익도 지난해를 저점으로 366억원까지 증가했고, 채권금리 하락으로 트레이딩 이익도 커졌다"며 "이에 따라 순영업 수익은 134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2%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펀드판매 잔고가 20조원으로 늘기 시작했고 퇴직연금 자산도 2조8000억원으로 이 분야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부분에서 수익이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늘기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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