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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박하선-김병지 아시아게임 홍보 '의기투합'


입력 2014.07.16 10:58 수정 2014.07.16 11:02        목용재 기자

4개국어 인천 안내 웹사이트 개설 "1만여 관광객 유치 목표"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배우 박하선 씨, 축구선수 김병지 씨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사재를 털어 '인천 안내 사이트' 개설할 예정이다.ⓒ서경덕 교수 제공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박하선 씨, 축구선수 김병지 씨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16일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서경덕-박하선-김병지 씨는 사재를 털어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 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인천에 관한 숙박, 맛집, 쇼핑, 관광명소, 야경명소 등을 외국인 여행객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된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서 교수는 8월말 사이트를 개설하고 세계 약 45개국 대표 포털사이트·여행사·대학교 등 주요 게시판에 홍보, 1만여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 교수는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스포츠 외적인 부분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많은 아시아인들의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특히 아시아 젊은층들을 타겟으로 저렴한 비용의 숙박시설, 맛집소개 뿐만 아니라 인천 내 화장실 위치표시, 24시간 응급시설, 홈스테이 소개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병지 씨는 “해외에 나가면 잠시 시간이 남을 땐 막상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 허둥대는데 이런 홈페이지가 개설된다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하선 씨는 “홍콩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보고 많이 부러웠다”면서 “우리 인천도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홍보 연합동아리 ‘생존경쟁’의 대학생 20여명은 지난 7월부터 인천 곳곳을 다니며 자료를 수집중이며 8월 중순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거 초청, 인펀을 함께 유람하는 ‘인천캠프’도 준비 중이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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