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3 전세계 출시 '국내 최초 QHD 탑재'
HD보다 4배, 풀HD보다 2배 높은 해상도 구현
LG전자가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G3'를 동시에 공개했다.
LG전자는 2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3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3는 국내 최초로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가 QHD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 시장에선 LG전자가 처음이다.
G3에 탑재된 QHD 디스플레이(2560x1440)는 HD보다 4배, 풀HD의 2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G3의 화면밀도는 538ppi로 유럽 넴코(Nemko)로부터 QHD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QHD 디스플레이의 높은 해상도로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3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 소모가 적을 경우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저전압 기술을 채택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음극 소재는 흑연을 사용했다.
G3의 세부 사양은 △5.5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 △3000mAh 착탈식 배터리 △3GB RAM △32GB 메모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13MP 후면카메라(레이저 오토 포커스, OIS플러스) △2.1MP 전면 카메라 등으로 색상은 메탈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골드 3종류다.
또한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에 인체공학적 곡률을 적용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기술의 진보와 간편한 사용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스마트한 혁신”라며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날 G3를 국내 출시하고 다음달 초부터 세계 170여 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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