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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수지, 이제 겨우 스무살?…"기분 이상해"


입력 2014.05.19 12:15 수정 2014.05.19 12:18        김명신 기자
수지 성년의날 ⓒ 수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먼저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고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라며 "꽃다발을 받고 싶다.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살겠다"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성년 기준을 낮춘 민법 개정 시기가 지난해 7월 1일로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에 한해서만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돼 올해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네티즌들은 "성년의날 수지 축하", "성년의날 맞은 수지? 이제 성년이네", "성년의날 수지, 어엿한 숙녀됐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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