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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거래, 거래량 ↑ 가격은 ↓


입력 2014.05.15 14:34 수정 2014.05.15 14:39        데일리안=이소희 기자

전국 9만2691건…수도권 29.2%, 지방 7.5% 각각 증가

주택거래가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수도권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감률은 다소 둔화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 가격을 15일 발표했다.

4월 주택 거래량은 9만2691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6%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로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거래량이 29.2% 증가해 지방(7.5%)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서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1.1% 증가했으나, 강남3구는 3.8% 증가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일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4월에 신고한 9만2691건 중 2월에 계약한 건은 1만7493건(18.9%), 3월 4만7339건(51.1%), 4월 2만7236(29.4%)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4% 증가했고, 단독·다가구 13.5%, 연립·다세대 19.7%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비아파트 주택의 거래 증가폭이 아파트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지방 주요 아파트 실거래가는 소폭 낮아졌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은 3~4억 원대나 4~6억 원대 주택에서, 지방도 3~4억 원, 4~6억 원대 주택 등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층 전용면적 76.5㎡ 아파트는 3월 11억3700만원에서 지난달 11억1000만원으로 2700만원 낮아졌다. 송파 가락 시영1단지 40.09㎡ 아파트가 5억2500만원에서 4억9500만원으로 3000만원이 떨어졌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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