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네-바우터 하멜,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합류
5월 17·18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가 13일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이 시대 최고의 컨템포러리 R&B 싱어 에릭 베네(Eric Benet)가 포함됐다. 에릭 베네는 국내 가수들이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꼽을 만큼, R&B의 교과서와 같은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곧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우터 하멜(Wouter Hamel)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찾는다. 내한공연 때마다 줄곧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3월에 발표하는 앨범의 신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퓨처 재즈(future jazz)’ 장르의 선구자 닐스 페터 몰배르(Nils Petter Molvær)를 비롯해 정엽&박주원, 장기하와 얼굴들 ‘장얼쌀롱’, 빈지노, 살롱 드 오수경, 에릭남 등이 합류했다.
한편,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은 1분,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3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현재 그 관심과 구매 열기가 SNS와 입소문을 통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seouljazz.co.kr)와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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