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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과 열애설 ‘이번이 몇 번째’


입력 2014.03.06 10:53 수정 2014.03.06 11:05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디스패치, 6일 아이스하키 김원중과 열애 보도

과거에도 이특-장근석-박태환 등 열애설 모두 부인

6일 김연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공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피겨퀸’ 김연아(23)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디스패치’는 6일 오전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29)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김연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공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 소속이다.

김연아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때마다 김연아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김연아는 슈퍼주니어 이특, 한류스타 장근석과 열애설이 불거진 뒤 한 방송에서 "내 이야기인데 다 알고 있다"고 답한 뒤 "이성의 감정은 1%도 느낀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또 "살기 바빠서 남자친구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계 선남선녀를 꼽을 때 김연아와 항상 지목됐던 수영스타 '마린 보이' 박태환과도 열애설도 있었다. 그러나 박태환은 한 방송에서 "김연아와는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서 만나면 고민을 나누고 격려한다. 연락하는 친구 사이"라며 부인했다.

“김연아가 강력하게 대시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여자로 보인 적이 없어 바로 수락하진 않을 것 같고 시간을 달라고 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박태환은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해 김연아에게 "연락 좀 하고 살자"는 영상메시지까지 보냈다.

김연아는 최근 피겨 선수 출신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NBCSN 해설위원이자 절친으로 유명한 조니 위어(미국)와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워낙 여성스러운 남자 피겨스타로 여자친구와 같은 친한 동료 사이로 밝혀졌다.

과연 이번에도 과거처럼 설로 끝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연아 열애설과 관련해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과는 원활한 연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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