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파격 의상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18일(현지시각) 뉴욕에 등장한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포착햇다.
이날 제이 레노가 진행하는 토크쇼 '더 투나잇 쇼' 녹화를 위해 뉴욕을 찾은 가가는 하얀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깃털이 달린 독특한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가가는 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망사 스타일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속옷 상의를 입지 않고 가슴을 노출하는 파격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가는 평소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다닌다.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정규앨범 '아트팝(ARTPOP)' 표지 사진에서도 전라 포즈를 취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