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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전 남편 대박 "일본 사업가라더니 건물 통째로 생일선물"


입력 2014.01.22 01:09 수정 2014.01.22 01:15        문대현 인턴기자
임지연 전 남편 언급_채널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은 일본 부동산 재벌인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재력가인 남편으로부터 생일선물로 건물을 받아 봤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임지연은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다. 내게는 창살 없는 감옥과도 같았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 말을 들은 MC 김구라가 “어떤 사람은 임지연을 보며 ‘저 사람은 부유하게 생활해 지금 죽어도 여한 없을 듯’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임지연은 “모르시는 분들은 내가 배부른 투정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돈 많다고 행복이 아니지", "가난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 "성품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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