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인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따라서 세아그룹에는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과 박 회장 등 두명의 대표이사 회장이 자리잡게 됐다.
박 회장은 세아홀딩스 부회장도 겸직하면서 이순형 회장을 견제하게 된다.
박 회장의 아들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상무는 이번에 승진하지 않고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상무)을 겸직한다.
또 이순형 회장 아들인 이주성 세아베스틸 상무는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상무)으로 전보 발령났다.
세아그룹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승진>
◇회장
▲세아네트웍스 박의숙
◇ 부사장
▲세아특수강 유을봉
◇ 전무
▲세아제강 권병기
▲세아베스틸 이지용
◇ 상무
▲세아제강 김태욱
▲세아베스틸 이광로
▲세아특수강 이명기
▲세아특수강 전주병
▲세아엘앤에스 임용진
▲세아엘앤에스 임재규
◇ 이사
▲세아제강 김석일
▲세아제강 최충식
▲세아베스틸 권철호
▲세아베스틸 김철희
▲세아베스틸 이철호
▲세아특수강 한명철
◇ 이사보
▲세아제강 조영빈
▲세아베스틸 박준두
▲세아엔지니어링 민태준
<신임>
◇ 사장
▲한국번디 이진건 대표이사
<겸직>
◇ 부회장
▲세아네트웍스 박의숙 회장 : 세아홀딩스 부회장 겸직
◇ 상무
▲세아홀딩스 이태성 상무 :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상무) 겸직
<전보>
◇ 상무
▲세아베스틸 이주성 상무 :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