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업무제휴 체결
140여개국 UPI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 가능
농협카드(분사장 손경익)는 지난 5일 중국 상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 본사에서 UPI와 한중 및 동북아시아 시장 내 수익사업 등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UPI 브랜드로 발급된 농협카드는 세계 140여개국 UPI 가맹점은 물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손경익 농협카드분사장은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올해 9월 농협은행과 MOU 체결을 맺은 중국농업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불결제 시장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PI 관계자는 "한국 체크카드 시장 업계 1위인 농협카드와 손잡음으로써 국내에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쌓고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한편 UPI는 2002년 중국 주요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CUP(China UnionPay)가 국제카드 부문을 분리해 만든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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