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급이 다른 '블루다이아몬드카드' 출시
연회비 10만원대로 다양한 할인과 7가지 선택형 바우처 제공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일반 플래티늄 카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다이아몬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다이아몬드카드는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포인트형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과 적립 한도, 횟수에 상관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0.7% 적립해준다. 10만원 이상 경제 건에 대해서는 1%가 적립된다. 특히 연간 사용금액이 1000만원이 넘으면 모아포인트 2만점을 추가로 제공된다.
마일리지형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이용 시 1000원당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가 쌓인다. 특히 적립한도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연간 1000만원당 1000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준다.
블루다이아몬드카드는 3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기프트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1인 왕복항공권(국내동반자)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4인 이용권 △외식상품권(11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2만원) △롯데시네마 관람권(12매) △KTX 1인 왕복승차권 △CJONE 포인트(10만점) 등 7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블루다이아몬드카드는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MasterCard Diamond) 서비스'도 탑재돼 있다. 따라서 블루다이아몬드카드는 전 세계 호텔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레스토랑에서 할인과 우대 서비스를 받는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2월까지 월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최대 50만원)과 SK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 응모 고객은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된다. 카드 이용고객은 내년 6월까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지할부 혜택도 받는다.
블루다이아몬드카드 연회비는 10만원이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