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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이르면 이달 3~4% 인상


입력 2013.11.06 13:03 수정 2013.11.06 13:09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3년간 5차례 요금 인상...주택용 누진제 축소 및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전기요금이 이르면 이번달 중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현재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관계 부처 간에 막바지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번 달 중에 요금 인상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 폭은 평균 3~4%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전기요금을 평균 4.0% 인상한 바 있다. 예상대로 연내에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올해만 7% 이상 높아지는 셈이다.

앞서 전기요금은 2011년 8월에 평균 4.9%, 같은 해 12월에 평균 4.5%, 2012년 8월에 평균 4.9% 인상됐다.

연말 이전에 전기요금이 오르면 최근 3년간 5차례나 요금이 조정되는 셈이다.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누진제 축소,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다.

산업부는 물가와 전기사용 용도별 상대가격, 그리고 원가회수율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 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전기요금 개편안에는 전기료를 연체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최저사용 한도를 늘리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약관 개정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업부는 발전용 유연탄에 대한 과세를 신설하고 친환경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과세 수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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