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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혼외아들 논란에 “전혀 모르는 일”


입력 2013.09.06 09:42 수정 2013.09.06 09:47        스팟뉴스팀

조선일보 “채 총장 10여년간 A 씨와 혼외관계... 아들도 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논란에 휩싸이자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54)이 혼외아들 논란에 휩싸였다. 채 총장은 자신이 10여년간 한 여성과 혼외관계를 유지해왔고 그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6일 조선일보는 채 총장이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경 10여년동안 혼외관계를 유지해온 A 씨(54)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은 채 총장이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하던 1999년에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채 총장의 아들은 지난 8월 31일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으며 그 전까지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4일 제39대 검찰총장에 취임한 채 총장은 청와대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인(55)과의 사이에 1녀(16)를 두고 있다고 가족 관계를 밝혔다.

만약 채 총장의 혼외아들 논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채 총장은 국민과 가족을 속이고 검찰총장 자리에 올랐다는 비판을 비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채 총장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앞으로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면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 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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