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안해!" 장윤정 공식 입장에 네티즌 반응 '싸늘'
가수 장윤정이 가족사와 관련, 어머니 동생의 발언에 대해 "대응치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방송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남동생과 어머니에 대해 장윤정 측은 "특정 발언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장윤정 측은 "가족 간의 일이고 현명하게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 장윤정은 결혼 준비와 더불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어머니와 동생은 tvN 'E뉴스'에 출연, 어머니는 "33년을 키운 엄마에게 왜 비수를 꽂는지, 나는 괜찮지만 동생마저 왜 그렇게 했는지 안타깝다"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뭐하러 대응하나. 일만 더 커질 뿐", "일일이 대응하다 싸움만 나죠. 그냥 묻고 가세요" 등 장윤정의 입장을 옹호하는 의견과 더불어 "엄마한테 일일이 대응을 안한다? 정말 냉정하네", "33년을 키운 엄마인데 하루아침에 남 취급?", "가족이 떨어져 사는게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더니 선 딱 긋는 저 태도는 뭐지?" 등 반박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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