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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헬스] “사과에 ‘이거’ 뿌려 6kg 뺐다”는 이 방송인...뭐길래?


입력 2025.04.07 16:06 수정 2025.04.07 16:07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이하정 SNS 갈무리

배우 정준호 아내이자 방송인 이하정이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매일의 습관이 중요하다. 엄마, 아빠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그래서 내 몸에 좋은 것들과 하루를 시작했다. 작은 습관이 건강한 나를 만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조각난 사과 위에 올리브 오일이 뿌려져 있다. 사과 옆에는 커피, 땅콩버터도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이하정은 6kg를 감량한 후 40kg대 몸무게를 인증한 바 있다.


이하정은 “빵, 라면 등 탄수화물 최대한 줄이려고 이를 악물고 참았다.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다 보니 나트륨도 신경 쓰이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폭식을 하게 되더라. 식전에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식사를 하면 내 몸에 덜 미안하다”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이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이하정은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며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올리브 오일 효과 이정도?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 나무 열매를 짜서 만든 식물성 기름으로, 지중해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요리, 약, 피부 관리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단일불포화지방산 덕분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유지시켜준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혈관을 보호해준다.


비타민E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을 줄여주고,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등의 효과로 위장에 부담을 덜 준다.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도 좋다. 보습력이 뛰어나 건조한 피부에 바르거나 헤어 케어 제품으로 활용해도 좋다.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에 뿌리거나 식사에 곁들이는 등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온에서 가열하면 유익한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니 튀김보다는 볶음이나 생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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