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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이보영' 이부진, 2022~25 주총 패션 총집합


입력 2025.03.20 18:02 수정 2025.03.20 18:19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뉴시스

'재벌 패션의 교과서'인 이부진의 주총 패션이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는, ‘올화이트’였던 지난해와 달리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코트형 원피스를 착용했다.


20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벨트 크레이프 & 레이스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로,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78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알라이아'의 벨트를 착용했다.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벨트로 매듭 포인트를 줬다. 현재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품절 상태지만 가격은 약 120만원 가량이다.


ⓒ뉴시스

이부진 사장의 정기주주총회 패션은 지난해에도 화제가 됐다. 2024년 이부진 사장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흰색 엠블럼 재킷과 바지를 착용해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뉴시스

2023년 주주총회에는 검은색 원피스에 금색 버클이 달린 벨트와 시계를 착용했다. 원피스 및 함께 매치한 벨트는 구찌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패션이다. 특히 벡트는 2023 봄·여름(SS) 컬렉션에서 공개된 'G버클 와이드 레더 벨트'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함께 착용한 금시계는 불가리의 '파렌티지' 시계로,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버틴 스톤에서 사용된 보도블록 연결 방식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이다.


ⓒ뉴시스

이부진 사장은 2022년에도 알렉산더 맥퀸을 입었다. 검은색 재킷에 어깨에 지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었다. 국내에서는 300만원대에 발매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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