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여야, 연금개혁 최종 합의…18년 만의 연금개혁
여야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및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 군 복무·출산 크레딧 확대 등 모수개혁을 담은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했습니다. 모수개혁안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2007년 이후 18년 만이자, 1988년 국민연금 도입 후 세 번째 연금 개혁이 됩니다.
▲ 검찰, ‘명태균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명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공관과 서울시청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주거지 등도 포함됐습니다.
▲ ‘친명 좌장’ 정성호 “이재명 ‘몸조심’ 발언? 국민 분노 표현한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 대표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이 국정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분노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안철수 “민주당, ‘최고존엄 아버지’ 건드렸다고 고발…어디서 인간성 논하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발언으로 자신을 고발하자 “‘최고 존엄 아버지’를 건드렸다는 것”이라며 “제발 염치부터 챙기기 바란다. 어디서 인간성을 논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검찰, 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이 문다혜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