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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기자 폭행한 전직 국회의원 검찰 송치


입력 2025.03.19 13:29 수정 2025.03.19 13:29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전직 의원 막말, 반말 만류하다 머리 부위 폭행 당해

경찰, 현장 CCTV 영상 결과 폭행 혐의 인정돼

ⓒ연합뉴스

술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한 전직 국회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62) 전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A 전 의원은 지난 1월2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부평구 식당에서 모 언론사 기자 B씨를 1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A 전 의원이 술자리에서 막말과 반말을 해 만류하다가 머리 부위를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12일 A 전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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