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 회원 조합의 대학생 식당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 라이트 업! 데이(LIGHT 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부터 대학생협에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채소류, 육류 원물 등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학생 식당은 이용 고객 특성상 영양 균형을 맞춘 건강 식단과 특색 있는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아워홈은 이를 반영하여 체계적인 영양 설계와 트렌드 메뉴 확대,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20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라이트 업! 데이’에는 대학생협 소속 학생 식당 운영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업계 주요 트렌드 소개, 식품 위생 법규 안내, 메뉴 전시 및 시식, 연구 시설 투어로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아워홈 식재 사업 담당자가 식품 및 급식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식품 위생법 등 법규와 위생 관리 지침을 안내하며 각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저속 노화를 위한 건강습관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미자막 세션에서는 아워홈만의 급∙외식, 식재 사업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한 식자재 관리 정보 포털인 ‘아워홈TFS’ 이용 방법 소개와 함께 운영부터 물류, 맞춤형 식재 제조 등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는 OHFOD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업장 운영 가이드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렌드 메뉴,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 테이크아웃 제품 등 새로운 메뉴와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했다. 특히 학생들의 식당 방문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메뉴와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 전시에 힘을 실었다.
또한 학생 식당에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등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카페 운영 솔루션과 관련 상품도 선보였다.
아워홈 영양사, 조리사가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제품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아워홈 B2C 제품인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제품 등 간편식과 샐러드, 샌드위치류 등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는 테이크아웃 제품도 다양하게 전시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급변하는 식음산업 환경 속에서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