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 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2124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입학을 앞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과 협력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설레는 순간에 의미를 더해 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래세대 지원으로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