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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재선임 의결…임기 2027년까지


입력 2025.02.19 17:08 수정 2025.02.19 17:08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2025년 1차 이사회 개최

내달부터 2년 임기 시작

노연홍 회장(왼쪽)과 윤웅섭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노연홍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본사에서 2025년 1차 이사회를 열고 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3월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연임하게 된다. 앞서 협회 이사장단은 노 회장의 임기가 올해 2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노 회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노 회장은 이사회의 연임 의결 직후 “제약 바이오 산업과 협회에 부여된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산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협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총 124억7966만원 규모의 예산안도 의결해 총회에 상정했다.


이사회를 주재한 윤웅섭 이사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을 산업계의 성과와 발전상을 재조명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일대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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