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모두의 질문Q(정책 소통 플랫폼)'를 시발로 연대와 상생, 배려의 '광장'에서 펼쳐질 '국민중심 직접민주주의'는 '제2의 민주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하고 군사쿠데타의 아픈 기억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렸듯이, 2025년의 우리 국민이 우리의 미래를 구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의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포하고 내란마저 극복한 대(大)한국민'임을 마침내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좌절과 절망을 딛고 대한국민과 함께 다시 일어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