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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월간 재개봉 네 번째 작품 ‘원더’ 선정


입력 2025.02.03 09:47 수정 2025.02.03 09:4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CGV가 영화 ‘원더’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네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에 이어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까지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2017년 개봉작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기며 살아왔던 아이 ‘어기’가 세상 밖으로 나와 편견에 당당히 맞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영화다. R. J. 팔라시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R. J. 팔라시오가 펴낸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원더’의 스핀 오프 격인 ‘화이트 버드’도 올해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을 통해 ‘원더’를 감상한 후 ‘화이트 버드’도 관람하면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관객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관람한 감동을 더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도 마련했다. 재개봉 시그니처 필름마크를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주차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CGV 서지현 소싱배급파트장은 “영화 ‘원더’는 희망을 주는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감동과 유머가 가득한 ‘원더’를 관람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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