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이날 오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동시기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기록,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 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혜교, 전여빈이 각각 유니아, 미카엘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