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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국립공원공단과 '맞손'…자연숲 복원 협력


입력 2025.01.23 09:08 수정 2025.01.23 09:08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영종(오른쪽 세 번째) 신한라이프 사장이 송형근(왼쪽 세 번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숲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조성 등 생태계 복원사업에 사용될 신한라이프의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조성 ▲산림보호용 드론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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