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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롯데 윤동희, 연봉 대폭 인상…2억 원 돌파


입력 2025.01.21 07:02 수정 2025.01.21 07:03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윤동희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 타자로 떠오른 윤동희가 연봉 2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가 20일 발표한 2025년 재계약(58명) 결과에 따르면, 윤동희 연봉은 지난해 9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인상됐다.


2022년 입단한 외야수 윤동희는 3년 차였던 지난해 141경기 타율 0.293 14홈런 85타점을 기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탁을 시작으로 급성장하면서 롯데 타선의 중심이 됐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연봉도 대폭 인상됐다.


내야수 고승민도 연봉 8000만원에서 1억 85000만원으로 인상됐다. 고승민은 지난 시즌 타율 0.308, 14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외야수 황성빈(1억 5500만원), 내야수 손호영(1억 2500만원), 내야수 나승엽(1억 2000만원)도 억대 연봉을 받는다.


연봉 협상을 마친 롯데는 오는 24일 스프링캠프지 대만으로 출국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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