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싱코로(CINCORO)’가 한국 시장에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싱코로 공식 수입사 메타베브코리아는 오는 19일 싱코로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힙합 클럽 ‘타임즈 압구(TIMES APGU)’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싱코로를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Reach for Greatness (최고를 향한 여정)’라는 싱코로 데킬라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론칭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티에는 마이클 조던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2000년~2010년대의 힙합 음악을 테마로 디제잉이 펼쳐진다.
SERA, JADA. AUS10 & CHENO, NURIKO, BENJAMIN, SIN DOGG 등 내로라하는 국내 로컬 DJ들이 스테이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싱코로 데킬라는 마이클 조던을 포함한 5명의 NBA 구단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로, ‘Cinco’는 스페인어로 다섯을, ‘Oro’는 금을 의미한다. 최상급 데킬라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들의 의지를 이름에 담았다.
싱코로의 보틀은 전(前) ‘에어 조던(Air Jordan)’ 디자이너인 마크 스미스가 디자인해 프리미엄 데킬라의 가치를 높였다. 보틀의 다섯 면은 다섯 명의 창립자를 상징하며,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을 기려 보틀의 바닥과 마개에 23도의 각도를 적용했다.
멕시코 할리스코 주의 고지대와 저지대에서 재배된 2종의 ‘블루 웨버 아가베’를 손수 선별하고 천천히 쪄낸 뒤에 두 개의 작은 증류기로 증류해 고숙성 위스키나 코냑과 같은 고급스러운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이종민 메타베브코리아 부사장은 “싱코로는 단순한 데킬라가 아닌 최상급 품질과 새로운 스타일의 상징과 같다”며 “데킬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싱코로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론칭 파티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