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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등 이어질 내년 오기 전 노려볼 만한 ‘내 집’은 어디?


입력 2024.12.17 13:13 수정 2024.12.17 13:1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공사비, 인건비 상승 등에 기인한 분양가 상승 외에도 또 다른 악조건이 더해지면서, 내년도 내 집 마련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내년도 가계대출 계획을 제출받고 검토를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소득 및 자산 기반의 엄격한 여신 심사 체계 마련으로 심사 자체가 강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내년 하반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내년은 실로 부동산 매수에 나서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해 보인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분양가 상승, 대출 규제 등을 앞두고 지역 내에서도 괄목할 만한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분양 조건을 내세운 단지가 아직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다.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 호수 지정 중인데 최근 지역 내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과는 사뭇 다른 분양조건을 제시, 실거주와 투자 측면에서 제격이라는 평가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12월 현재 기준)까지 원주시에 공급된 새 아파트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약 시에는 신용대출(이자지원) 및 대납 조건이 적용돼 자금 부담을 확실히 낮췄다.


특히 입주예정시기가 내년 11월로, 입주까지 오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현재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까지 가능하다.


입주와 동시에는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도 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을 통해 경기 판교, 서울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수서~삼성~강남 등 지역을 잇는 GTX-D노선(예정)도 추진 중으로 이에 따른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하다.


단지 내외부에는 DL이앤씨만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남다른 주거 품격을 누릴 수도 있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특징을 지녔다. 또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는 단독형 게스트 하우스(2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공급되는 전체 단지 가운데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된 아파트다.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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