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전라남도 영암군과 상생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어제 12일 전남 영암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영암 특산물 홍보와 함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반올림피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K-피자 맛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영암군 지역 특산물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피자를 출시한다.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와 크림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피자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무화과의 달콤한 맛과 유자의 상큼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특히 피자 조각 당 크림치즈가 동그랗게 올라가 있어 풍부한 맛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더했다.
반올림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쿠팡이츠 단독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2주간 최대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기간 내 쿠팡이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반올림피자를 통해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지난 9월말 ‘제 30회 국제 남도음식 문화 큰 잔치’에서 무화과의 화려함과 유자향이 어우러진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25일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