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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 첫 개최


입력 2024.09.07 10:48 수정 2024.09.07 10:4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한반도 핵억제 강화"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서명하는 한미NCG공동대표 ⓒ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핵협의그룹 모의연습(NCG TTS)을 진행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5∼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차 NCG TTS를 개최했다.


NCG TTS는 한반도에서 잠재적 핵 위기 발생 시 이를 억제하고, 핵을 이용해 대응하는 과정에서 협력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NCG TTS 등을 정례화해 연합 연습 및 훈련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미는 지난해 4월 정상회담을 통해 NCG 창설에 합의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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