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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증시 유동성 기댄 시소게임…3월 FOMC까지 불안 지속”


입력 2023.02.28 09:01 수정 2023.02.28 09:0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글로벌 경기기대감 과도 지적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올해 투자 환경에 대해 유동성 공급기대를 기반으로 한 ‘시소게임’이라고 평가하며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확인까지 불안 속에서 투자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28일 진단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금융시장의 흐름이 이제 분기단위도 아니고 1개월 단위로 왔다갔다 할 정도”라며 “높은 불확실성과 투자의 어려움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기대감이 과도하다고 분석하며 핵심은 현재 양호한 미국경제가 둔화 기조 속 ‘일시적 반등’이냐 ‘노랜딩(No Landing·무착륙)’까지 인정할 정도이냐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경기둔화가 부담이어도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도 약세를 기록하면서 유동성 확산에 대한 기대를 가져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이 분명 그 기대가 과도하게 앞서간 부분이 있었다면 미래 유동성 여건에 민감도가 높은 초단기 외화대출 금리(OIS)에 반영된 미래의 장단기금리차 움직임은 참고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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