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比 0.54%↓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특례상장 1호 쏘카가 코스피상장 첫 날 장초반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22일 쏘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시초가 대비 0.54%(150원)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와 같은 가격으로 형성됐다.
앞서 쏘카는 IPO과정에서 부진했다. 이달 10일~11일 양일 간 진행된 쏘카의 일반청약에서 증거금은 1834억원이 모였고, 최종 경쟁률은 14.40대 1을 기록했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활용해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업체들과의 인수·합병(M&A),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