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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보건기술개발 현재와 미래‘ 학술회 개최


입력 2022.08.17 10:03 수정 2022.08.17 10:0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환경·보건 분야 연구개발 성과 공유

환경부 전경. ⓒ환경부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는 지난 10년간 추진한 환경·보건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보건 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개발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보건 분야 연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성과 발표는 대중교통 내 실내 공기 질 측정 신뢰성 확보 등 연구개발 결과의 정책적 활용을 비롯해 과학적인 성과가 우수한 5개 연구과제를 소개한다.


5개 연구과제는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 질 측정 및 평가기술 ▲친환경 가소제 개발 ▲환경보건 노출평가 및 감시체계 기술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 ▲환경질환 영향규명을 위한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 등이다.


전문가 토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환경·보건 정책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이밖에 환경·보건 분야 기술개발사업 성과와 기술개발 보급에 이바지한 김상돈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김정웅 중앙대학교 교수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 김기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동권 (주)나라켐 대표이사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표창이 주어진다.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다양한 환경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환경보건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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