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무상점검·수리 할인 '지원'

ⓒ토요타코리아

토요타·렉서스 코리아는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렉서스 코리아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26곳의 토요타 서비스센터와 전국 32곳의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14가지 항목 무상점검과 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토요타·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