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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인천서도 압승 '누적 74.15%'…박용진 20.88% 강훈식 4.98%


입력 2022.08.07 19:15 수정 2022.08.07 19:16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최고위원,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박용진, 강훈식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인천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7일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 결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7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도종환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 후보가 제주에서 70.48%를, 인천에서 75.40%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 열린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74.81%의 지지를 얻어, 이틀간 누적 득표율 74.15%(3만3344표)를 기록했다.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는 제주에서 각각 22.49%, 7.03% 득표했다. 인천에서는 박 후보가 20.70%, 강 후보가 3.90%를 각각 기록했다.


따라서 박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20.88%(9388표), 강 후보는 4.98%(2239표)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가 28.4%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고민정 후보(22.24%), 박찬대 후보(12.93%), 장경태 후보(10.92%), 서영교 후보(8.97%)가 이었다.


당선권 밖인 6~8위는 윤영찬 후보(7.71%), 고영인 후보(4.67%), 송갑석 후보(4.16%)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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