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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배우·스태프 코로나19 확진…7일까지 공연 취소


입력 2022.08.02 14:09 수정 2022.08.02 14:1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뮤지컬 ‘웃는 남자’가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연을 취소했다.


ⓒEMK뮤지컬컴퍼니

2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8월 2일부터 7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취소 기간 예매자들에게는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수수료 없이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이어 제작사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기대해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9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이 출연하는 ‘웃는 남자’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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