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딘딘, 母 예능 모니터링 중 눈물 났던 이유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래퍼 딘딘이 가족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유를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딘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하고 밝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엄마부터 누나, 그리고 조카까지 공개하며 가족 예능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라스' 측에 따르면 딘딘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박 2일', '미운 우리 새끼', '호적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힘들 때 김종민 형을 보고 많이 배운다"라며 김종민에게 전수받은 예능 꿀팁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라스' MC들은 감탄사를 남겼다.

이어 딘딘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부터 누나, 갓 돌을 지난 조카까지 가족을 전부 공개하게 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특히 그는 노래 '네모의 꿈'에 얽힌 누나들과의 아찔한 트라우마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딘딘은 '네모의 꿈' 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유명인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매운맛 누나들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매너 교육을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큰 누나에게 선물을 하다가 충격받았던 사연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예능 야망이 넘치는 엄마와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모니터링을 하던 중 눈물이 났다는 고백도 더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