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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20일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2년 만에 찰리 역 변신


입력 2022.07.20 09:11 수정 2022.07.20 09:1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팬들과 만난다.


ⓒCJ ENM

이석훈은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첫 무대에 오른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킹키부츠’의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캐릭터로, 이석훈은 찰리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킹키부츠’ 외에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석훈이 2년 만에 출연하는 ‘킹키부츠’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팬들과 만난다.


ⓒCJ ENM

이석훈은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첫 무대에 오른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찰리’ 역을 꿰차며 3연속 ‘킹키부츠’의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캐릭터로, 이석훈은 찰리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킹키부츠’ 외에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석훈이 2년 만에 출연하는 ‘킹키부츠’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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