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리그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이승우(수원FC)와 조규성(김천상무)이 나란히 토트넘의 골문을 노린다.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이승우와 조규성이 최전방에 서고, 김대원, 백승호, 팔로세비치, 권창훈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포백은 김진수, 불투이스, 정태욱, 박승욱이 나서고 골문은 조현우 골키퍼가 지킨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브리안 힐, 라이언 세세뇽,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C), 브랜든 오스틴이 선발로 출격한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하며 후반전 출격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