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A321네오 6호기 도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 안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A321네오' 6호기 도입행사를 마쳤다.
'A321네오'는 6시간 내외 중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기종으로 에어부산은 기령이 ‘0년’인 새 항공기로 들여와 코로나 이후 재편될 항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차세대 항공기 A321네오 도입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배출 저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운항거리 증대, 고객을 위한 안전성, 서비스 향상과 함께 에어부산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의 본연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여 재편되는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