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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선8기' 첫 승진인사 단행…국장 승진자 9명 발표


입력 2022.07.08 15:41 수정 2022.07.08 15:41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울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 실현할 국장급 인사"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가 3급 국장 승진자 9명을 내정했다.


서울시는 8일 "민선 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실현해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9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3급 승진 내정자는 경제·기후·건강·노동·주택·도시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부서와 예산·인사 등 지원부서장으로 ▲정영준 경제정책과장 ▲윤재삼 환경정책과장 ▲윤보영 보건의료정책과장 ▲장영민 노동정책담당관 ▲김선수 주택정책과장 ▲김재진 예산담당관 ▲민수홍 인사과장 ▲임창수 도로계획과장 ▲조남준 도시계획과장 등 9명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으로의 승진인사는 지난해 4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주요부서에서 코로나 19 대응, 민생경제 지원, 주택공급 활성화, 주요시책 지원 등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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