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로나 신규확진 1만59명…주말에도 이틀째 1만명대


입력 2022.07.03 10:19 수정 2022.07.10 09:4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59명을 기록한 3일 시민들이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이틀째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만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만715명보다는 656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만명을 웃돌았다.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868명, 해외유입 사례는 19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5590명은 수도권에서, 4278명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17명이며, 18세 이하는 2008명이었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만557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814명과 비수도권 4409명 등 1만223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44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서 18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3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7% ▲중등증병상 6.4%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1%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