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TAYLORMADE DREAM CHALLENGE(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가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이끌 유망 선수 발굴 및 후원을 목적으로 지난 21일 포천힐스CC에서 개최했다.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 그리고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경기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골퍼 30명이 출전했다.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로 플레이했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우승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을 착용하고 테일러메이드 TP5를 사용한 임지유 선수가 차지했다. 임지유 선수는 김민서 선수와 2언더파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두 번의 무승부 후 세 번째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2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포천힐스CC 1년 이용권(선수에 한함)도 있다.
임지유 선수는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을 획득해서 너무 기쁘다.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 샷 연습, 체력 관리를 잘해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위 김민서 선수와 3위 박제희 선수에게는 2022년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투어 스폰서십, 2022년 선수용 투어백(이니셜 포함)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테일러메이드 골프백, 의류(상.하의), 벨트, 모자, 볼을 선물로 주어졌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라며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골프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